[스포탈코리아] 이적료 1,000만 유로(150억 원)를 찍으며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21)이 미국 언론이 뽑은 '올 여름 대형 계약 25선'에 선정됐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25일 지금까지 성사된 대형 계약 25건(25 Biggest Signings of World Football's Summer Transfer Period so Far)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12골을 터트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손흥민도 포함됐다.
‘블리처리포트’는 레버쿠젠과 이적료 1,000만 유로에 5년 장기 계약을 손흥민에 대해 "전 세계의 가장 전도유망한 톱클래스의 선수 중 하나로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33경기에 출전해 12골과 2도움을 기록했다"며 "레버쿠젠의 사미 히피아 감독이 첼시로 떠난 안드레 쉬를레의 공백을 손흥민을 통해 재빨리 메웠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의 영입으로 레버쿠젠이 한국팬들을 포함해 수많은 새로운 팬들을 얻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5건의 대형 리스트에는 손흥민 외에 이아고 아스파스(셀타비고→리버풀)와 호아킨(말라가→
피오렌티나),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고 마드리드→AS모나코) 네이마르(산투스→FC바르셀로나) 등도 포함됐다.
사진=함부르크 페이스북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인 ‘블리처리포트’는 지난 25일 지금까지 성사된 대형 계약 25건(25 Biggest Signings of World Football's Summer Transfer Period so Far)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에서 12골을 터트리며 눈부신 활약을 펼친 손흥민도 포함됐다.
또 "손흥민의 영입으로 레버쿠젠이 한국팬들을 포함해 수많은 새로운 팬들을 얻게 됐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5건의 대형 리스트에는 손흥민 외에 이아고 아스파스(셀타비고→리버풀)와 호아킨(말라가→
피오렌티나), 마리오 괴체(도르트문트→바이에른 뮌헨) 라다멜 팔카오(아틀레티고 마드리드→AS모나코) 네이마르(산투스→FC바르셀로나) 등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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