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 정성래 기자=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이 패배를 잊고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포항은 2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오랜만의 경기여서 적응을 못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이후에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황지수의 공백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냐는 질문에 “신진호, 이명주가 공격 성향이 강해 걱정했지만 잘해줬다. 다만 공을 빼앗았을 때 쉽게 공을 잃으며 경기 양상이 안정적이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며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아쉬운 면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황선홍 감독은 노병준의 빠른 교체에 대해 “측면 자원들이 부상으로 많이 빠져 고민이다. 70분 정도 소화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공격 쪽 공백이 아쉽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는 결과에 따라 여러 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다. 이기고 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했느냐가 중요하다. 오늘 경기 결과보다는 앞을 내다보고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패배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경기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포항은 29일 인천축구전용구장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서 1-2로 패배했다.
황선홍 감독은 경기 후 공식기자회견에서 “오랜만의 경기여서 적응을 못했다. 아쉬운 패배였다. 이후에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아있다. 잘 준비해서 다음 경기에 대비하겠다”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그는 황지수의 공백이 경기력에 영향을 끼쳤냐는 질문에 “신진호, 이명주가 공격 성향이 강해 걱정했지만 잘해줬다. 다만 공을 빼앗았을 때 쉽게 공을 잃으며 경기 양상이 안정적이지 못했던 것이 아쉽다”며 선수들이 잘해줬지만 아쉬운 면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황선홍 감독은 노병준의 빠른 교체에 대해 “측면 자원들이 부상으로 많이 빠져 고민이다. 70분 정도 소화해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공격 쪽 공백이 아쉽다”고 전했다.
그는 “경기는 결과에 따라 여러 가지 해석이 있을 수 있다. 이기고 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했느냐가 중요하다. 오늘 경기 결과보다는 앞을 내다보고 경기를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패배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경기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