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지난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 소속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제프리 콘도그비아(20)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세비야의 조제 마리아 델 니도 회장은 팀 내 유망주인 콘도그비아를 쉽게 이적 시키지 않을 것이라 선언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세비야는 이미 770만 파운드 (약 138억원)에 이르는 콘도그비아에 대한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770만 파운드는 세비야가 프랑스 클럽인 RC 렌스에서 콘도그비아를 영입해올때 이적료보다 약 3배나 많은 액수지만, 세비야 구단 측에서는 그의 가치에 비해 제의받은 이적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세비야의 조제 마리아 델 니도 회장 역시 인터뷰를 통해 “영입 제의에 따른 이적료를 볼때, 아직 충분하지 않다. 내 생각엔 그가 세비야에서 더 머무르며 더 성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라며 그의 이적을 쉽게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제프리 콘도그비아는 세비야의 어린 신성으로 불리는 유망주다. 프랑스 20세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세비야로 이적한 이후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이러한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첼시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다.
과연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세비야에 한 시즌 더 머무르게 될지, 아니면 빅클럽으로 이적해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데일리 미러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세비야는 이미 770만 파운드 (약 138억원)에 이르는 콘도그비아에 대한 이적 제의를 거절했다고 밝혔다. 770만 파운드는 세비야가 프랑스 클럽인 RC 렌스에서 콘도그비아를 영입해올때 이적료보다 약 3배나 많은 액수지만, 세비야 구단 측에서는 그의 가치에 비해 제의받은 이적료가 충분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세비야의 조제 마리아 델 니도 회장 역시 인터뷰를 통해 “영입 제의에 따른 이적료를 볼때, 아직 충분하지 않다. 내 생각엔 그가 세비야에서 더 머무르며 더 성장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라며 그의 이적을 쉽게 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제프리 콘도그비아는 세비야의 어린 신성으로 불리는 유망주다. 프랑스 20세이하 대표팀 출신으로 세비야로 이적한 이후에 좋은 활약을 펼쳤다.이러한 활약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첼시 등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다.
과연 제프리 콘도그비아가 세비야에 한 시즌 더 머무르게 될지, 아니면 빅클럽으로 이적해서 새로운 도전을 맞이하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