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바르셀로나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4)가 네이마르(21)와의 주전 경쟁에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산체스는 30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난 내 위치에서의 경쟁을 좋아한다.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함께 경기할만한 퀼리티를 가지고 있다”라며 “그 둘과 함께 뛰는 건 대단한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난 바르셀로나 선수고, 내가 가진 실력때문에 이곳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2013/2014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5,700만 유로(약 833억 원)로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정지었다. 네이마르는 이번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브라질 대표로 참가해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자신에게 불거진 거품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
네이마르의 가세로 바르셀로나 공격진은 한층 파괴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산체스는 네이마르, 페드로 로드리게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의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11골에 그치면서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산체스는 “주전 경쟁은 날 더욱 강하게 만든다. 어떤 면에서 보면 네이마르는 라이벌이다. 하지만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산체스는 30일 스페인 언론 ‘마르카’를 통해 “난 내 위치에서의 경쟁을 좋아한다.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와 함께 경기할만한 퀼리티를 가지고 있다”라며 “그 둘과 함께 뛰는 건 대단한 일이 될 것이다. 하지만 난 바르셀로나 선수고, 내가 가진 실력때문에 이곳에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마르는 2013/2014시즌을 앞두고 이적료 5,700만 유로(약 833억 원)로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정지었다. 네이마르는 이번 2013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브라질 대표로 참가해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등 자신에게 불거진 거품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
네이마르의 가세로 바르셀로나 공격진은 한층 파괴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산체스는 네이마르, 페드로 로드리게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과의 주전 경쟁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11골에 그치면서 골 결정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그러나 산체스는 “주전 경쟁은 날 더욱 강하게 만든다. 어떤 면에서 보면 네이마르는 라이벌이다. 하지만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