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인천공항(영종도)] 왕찬욱 기자= 박지성(32, 퀸즈 파크 레인저스)이 팀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영국 런던으로 향했다.
박지성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후 2시 40분에 출발하는 런던 행 비행기에 올랐다. 아버지인 박성종 씨와 같이 공항에 도착한 그는 별도의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박지성은 지난 5월 21일 귀국해 40여 일간 휴가를 누리며 국내 일정을 가졌다. 휴가기간 중 삼성화재 아시안드림컵 자선경기, K리그 올스타전을 치르는가 하면 연인을 공개하는 등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지성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관심은 그의 이적여부에 쏠려있다. 박지성은 지난 24일 아시안드림컵을 앞두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약이 1년 남아 팀에 잔류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과는 달리 박지성이 출국을 서두르게 된 이유는 QPR이 다음 시즌을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에서 맞이하게 되며 시즌 시작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챔피언십리그는 프리미어리그보다 8경기가 많은 일정이라 QPR은 더욱 빡빡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QPR은 7월 12일, 14일 각각 리그2(4부리그) 엑서터 시티와 리그1(3부리그)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평가전을 갖고 오스트리아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후 QPR은 오스트리아에서 19일 터키의 강호 베시크타스와, 21일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우디네세와 맞붙게 된다.
QPR은 프리시즌을 모두 마친 뒤 8월 3일 홈에서 세필드 웬즈데이와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박지성은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오후 2시 40분에 출발하는 런던 행 비행기에 올랐다. 아버지인 박성종 씨와 같이 공항에 도착한 그는 별도의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
박지성은 지난 5월 21일 귀국해 40여 일간 휴가를 누리며 국내 일정을 가졌다. 휴가기간 중 삼성화재 아시안드림컵 자선경기, K리그 올스타전을 치르는가 하면 연인을 공개하는 등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지성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관심은 그의 이적여부에 쏠려있다. 박지성은 지난 24일 아시안드림컵을 앞두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계약이 1년 남아 팀에 잔류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전과는 달리 박지성이 출국을 서두르게 된 이유는 QPR이 다음 시즌을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에서 맞이하게 되며 시즌 시작이 빨라졌기 때문이다. 챔피언십리그는 프리미어리그보다 8경기가 많은 일정이라 QPR은 더욱 빡빡한 일정을 보낼 예정이다.
QPR은 7월 12일, 14일 각각 리그2(4부리그) 엑서터 시티와 리그1(3부리그) 피터버러 유나이티드와 평가전을 갖고 오스트리아로 해외 전지훈련을 떠난다. 이후 QPR은 오스트리아에서 19일 터키의 강호 베시크타스와, 21일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우디네세와 맞붙게 된다.
QPR은 프리시즌을 모두 마친 뒤 8월 3일 홈에서 세필드 웬즈데이와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