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토트넘 홋스퍼 FC 안드레 빌라스-보아스(36) 감독이 '10년안에 은퇴하겠다'는 은퇴 계획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포르투갈 언론 ‘오 조구’를 비롯한 복수의 유럽 언론들은 30일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10년 안에 은퇴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지난 2010/2011시즌 FC포르투를 프리메이라리그, 슈퍼컵,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유명세를 탔다. 그는 2011/2012시즌엔 첼시를 맡았으나 실패했으나 2012/2013시즌 토트넘을 이끌며 다시 성공적인 감독경력을 쌓고 있다. 17세가 되던 해 UEFA 코치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도자 생활로 들어선 그는 36세에 불과한 젊은 감독이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난 향후 5년에서 10년 안에 감독으로서 은퇴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에 대한 내 열정은 지난 11개월간 내 스스로를 헌신케 했다. 하지만 인생에는 우리가 즐길 수 있는 다른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난 내 경력에 대해 아주 자랑스러워 하고 싶다. 나는 내 팀과 함께 좋은 축구를 하려 한다. 내 경력이 나를 어디까지 데려갈지는 모르겠다. 내가 아는 건 이게 그리 길게 가진 않을 거란 사실이다”라며 긴 감독생활에 대한 욕심이 없음을 밝혔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포르투갈 언론 ‘오 조구’를 비롯한 복수의 유럽 언론들은 30일 “빌라스-보아스 감독이 10년 안에 은퇴할 생각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빌라스- 보아스 감독은 지난 2010/2011시즌 FC포르투를 프리메이라리그, 슈퍼컵, 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유명세를 탔다. 그는 2011/2012시즌엔 첼시를 맡았으나 실패했으나 2012/2013시즌 토트넘을 이끌며 다시 성공적인 감독경력을 쌓고 있다. 17세가 되던 해 UEFA 코치 자격증을 취득하며 지도자 생활로 들어선 그는 36세에 불과한 젊은 감독이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난 향후 5년에서 10년 안에 감독으로서 은퇴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축구에 대한 내 열정은 지난 11개월간 내 스스로를 헌신케 했다. 하지만 인생에는 우리가 즐길 수 있는 다른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빌라스-보아스 감독은 “난 내 경력에 대해 아주 자랑스러워 하고 싶다. 나는 내 팀과 함께 좋은 축구를 하려 한다. 내 경력이 나를 어디까지 데려갈지는 모르겠다. 내가 아는 건 이게 그리 길게 가진 않을 거란 사실이다”라며 긴 감독생활에 대한 욕심이 없음을 밝혔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