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혼다는 아직 밀란 선수가 아니다"
AC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혼다 케이스케(27,일본)는 아직 CSKA 모스크바 선수라며 이적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4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혼다 영입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갈리아니는 "혼다는 현재 CSKA 모스크바 선수다. 그러나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든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적 협상이 진행 중인 것은 인정했지만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한 셈이다.
혼다는 밀란 관심을 받고 있다. 실력과 마케팅 모두 충족하기 때문이다. 긴축 재정에 나선 밀란은 비교적 싼 이적료에 선수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밀란이 혼다와 4년 계약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갈리아니는 즉각 혼다 영입 확정설을 부인했다. 협상에 임한 것은 맞지만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진 않았다는 견해다. 갈리아니는 혼다 영입을 위해서는 호비뉴가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 호비뉴 이적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다. 호비뉴 이적 후 혼다 영입에 본격적으로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혼다는 밀란에 적절한 선수다. CSKA 모스크바는 물론 일본 대표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탈아시아급 선수로 꼽힌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때에 따라서는 공격수로도 활용 가능하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합격점이다. 일본은 유독 이탈리아 세리에A에 열광하는 몇 안되는 아시아 국가다. 밀란 라이벌 인터 밀란은 나가토모 유토 영입을 통해 쏠쏠한 재미를 봤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AC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혼다 케이스케(27,일본)는 아직 CSKA 모스크바 선수라며 이적이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4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혼다 영입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갈리아니는 "혼다는 현재 CSKA 모스크바 선수다. 그러나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는 누구든 예측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적 협상이 진행 중인 것은 인정했지만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한 셈이다.
혼다는 밀란 관심을 받고 있다. 실력과 마케팅 모두 충족하기 때문이다. 긴축 재정에 나선 밀란은 비교적 싼 이적료에 선수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밀란이 혼다와 4년 계약을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갈리아니는 즉각 혼다 영입 확정설을 부인했다. 협상에 임한 것은 맞지만 아직 합의점에 도달하진 않았다는 견해다. 갈리아니는 혼다 영입을 위해서는 호비뉴가 떠나야 한다고 말했다. 아직 호비뉴 이적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다. 호비뉴 이적 후 혼다 영입에 본격적으로 매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혼다는 밀란에 적절한 선수다. CSKA 모스크바는 물론 일본 대표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탈아시아급 선수로 꼽힌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때에 따라서는 공격수로도 활용 가능하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합격점이다. 일본은 유독 이탈리아 세리에A에 열광하는 몇 안되는 아시아 국가다. 밀란 라이벌 인터 밀란은 나가토모 유토 영입을 통해 쏠쏠한 재미를 봤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