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AC밀란의 ‘악동’ 마리오 발로텔리(23)이 최근 유벤투스로 이적한 카를로스 테베스(29)와의 일화를 밝혔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 “발로텔리가 테베스를 밀란에서 다시 만나길 원했었으나 테베스는 유벤투스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발로텔리와 테베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다. 발로텔리는 지난 1월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밀란으로 이적했으며 테베스 또한 최근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발로텔리는 “유벤투스? 난 아무도 두렵지 않다. '내 친구' 테베스에게 밀란으로 오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그는 내 말을 안 듣고 유벤투스로 갔다”라며 “만약 그라운드에서 만난다면 장난 좀 쳐야겠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밀란이 영입해야 할 선수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뽑기도 했다. 발로텔리는 “그와 플레이하는 게 좋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그들이 아마 이브라히모비치를 사려고 할 것이다”라며 “밀란은 강하기 때문에 더욱 전력강화를 해야 한다. 유럽 수준에서 경쟁을 펼치기 위해선 그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Imago/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5일 “발로텔리가 테베스를 밀란에서 다시 만나길 원했었으나 테베스는 유벤투스로 떠났다”고 보도했다.
발로텔리와 테베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였다. 발로텔리는 지난 1월에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밀란으로 이적했으며 테베스 또한 최근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발로텔리는 “유벤투스? 난 아무도 두렵지 않다. '내 친구' 테베스에게 밀란으로 오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그는 내 말을 안 듣고 유벤투스로 갔다”라며 “만약 그라운드에서 만난다면 장난 좀 쳐야겠다”고 말했다.
발로텔리는 밀란이 영입해야 할 선수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뽑기도 했다. 발로텔리는 “그와 플레이하는 게 좋다. 내가 이렇게 말하면 그들이 아마 이브라히모비치를 사려고 할 것이다”라며 “밀란은 강하기 때문에 더욱 전력강화를 해야 한다. 유럽 수준에서 경쟁을 펼치기 위해선 그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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