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다비드 비야(31)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보낸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웨인 루니(27), 세르히오 아구에로(25), 루이스 수아레스(26) 등 대형 공격수 영입은 현실로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사의 향후 이적시장 행보를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에 자금력을 집중시킨 뒤 최전방 공격진에는 '저비용 고효율' 카드를 영입하겠다는 것이 바르사의 올 여름 이상적인 계획이라는 것이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러한 바르사의 올 여름 공격수 영입정책을 제2의 라르손 찾기에 비유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황혼기를 불태웠던 헨릭 라르손(41, 은퇴)과 같은 공격수가 바르사의 주 목표가 될 것이란 이야기다. 라르손은 2004년 당시 자유계약 신분으로 바르사에 입성한 바 있다.
물론 바르사의 계획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 자유계약 혹은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할 수 있는 공격수 매물이 크게 제한되어 있는 까닭이다. 가장 이상적인 영입대상으로 간주됐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3, 도르트문트)의 경우 내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자유계약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스페인 언론들이 간간이 언급해 온 바르사의 영입대상으로는 라치오의 미로슬라프 클로제(35)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구 코스타(24) 등이 있다. 그러나 바르사 측에서 실질적으로 관심을 내비추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바르사의 향후 이적시장 행보를 다음과 같이 전망했다.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에 자금력을 집중시킨 뒤 최전방 공격진에는 '저비용 고효율' 카드를 영입하겠다는 것이 바르사의 올 여름 이상적인 계획이라는 것이다.
'엘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러한 바르사의 올 여름 공격수 영입정책을 제2의 라르손 찾기에 비유했다. 지난 2004년부터 2006년까지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황혼기를 불태웠던 헨릭 라르손(41, 은퇴)과 같은 공격수가 바르사의 주 목표가 될 것이란 이야기다. 라르손은 2004년 당시 자유계약 신분으로 바르사에 입성한 바 있다.
물론 바르사의 계획은 쉽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 자유계약 혹은 저렴한 이적료에 영입할 수 있는 공격수 매물이 크게 제한되어 있는 까닭이다. 가장 이상적인 영입대상으로 간주됐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3, 도르트문트)의 경우 내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의 자유계약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스페인 언론들이 간간이 언급해 온 바르사의 영입대상으로는 라치오의 미로슬라프 클로제(35)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디에구 코스타(24) 등이 있다. 그러나 바르사 측에서 실질적으로 관심을 내비추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