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구스타보 포예 전 브라이턴 & 호브 알비온 감독이 우루과이 출신 후배 루이스 수아레스(26)가 첼시, 아스널 등 프리미어리그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할 것으로 보았다.
라디오 방송 '스포트 890'과의 인터뷰에 임한 포예 감독은 "내가 만약 수아레스라면 선택은 두 가지 뿐"이라며 "리버풀에 잔류하는 것과 해외로 이적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최근 수아레스는 리버풀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계속해서 포예 감독은 "아스널로 이적한다고 해서 수아레스의 현 상황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이적을 원한다면 잉글랜드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라며 후배에게 조언을 남겼다. 영국 언론과 잦은 마찰을 겪어 온 수아레스는 얼마 전에도 "잉글랜드를 떠나고 싶다"는 발언을 남긴 바 있다.
수아레스는 "2~3개의 클럽이 나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라며 이적설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직접적으로 표명했다. 영국 언론들은 수아레스에게 러브콜을 보낸 클럽들을 첼시,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로 추정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수아레스의 이적료로 무려 5,000만 파운드(약 845억원)를 책정했다. 수아레스가 이적을 고집할 경우 하향 조정될 수 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라디오 방송 '스포트 890'과의 인터뷰에 임한 포예 감독은 "내가 만약 수아레스라면 선택은 두 가지 뿐"이라며 "리버풀에 잔류하는 것과 해외로 이적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라고 했다. 최근 수아레스는 리버풀에 이적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상태다.
계속해서 포예 감독은 "아스널로 이적한다고 해서 수아레스의 현 상황은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는다. 이적을 원한다면 잉글랜드 바깥으로 나가야 한다"라며 후배에게 조언을 남겼다. 영국 언론과 잦은 마찰을 겪어 온 수아레스는 얼마 전에도 "잉글랜드를 떠나고 싶다"는 발언을 남긴 바 있다.
수아레스는 "2~3개의 클럽이 나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라며 이적설과 관련된 자신의 입장을 직접적으로 표명했다. 영국 언론들은 수아레스에게 러브콜을 보낸 클럽들을 첼시,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로 추정하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수아레스의 이적료로 무려 5,000만 파운드(약 845억원)를 책정했다. 수아레스가 이적을 고집할 경우 하향 조정될 수 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