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산소탱크' 박지성(32)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잔류 가능성이 커졌다. 박지성은 연이은 이적설에 대해 "새 시즌 준비에만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10일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서 이적설에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모든 선수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 들어오는 선수가 있다면 나가는 선수가 있는 법이다. 프로 선수라면 익숙해져야 한다"고 운을 뗀 뒤, "나 또한 (이적설에) 익숙하다. 복잡한 일은 아니다. 선수라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선수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알고 있다. 팀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 새 시즌까지 한 달 남았다.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의 QPR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꼴등을 기록하며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분주하다. 전력 이탈도 만만치 않다. 주축 선수 대부분이 이적을 선언했다. 선수 출혈이 크다. 다음 시즌 승격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지성 역시 이적설에 연루됐다. 구체적인 행선지는 거론되지 않았지만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적설에 대한 박지성 입장은 단호했다. 프로 선수로서 당연한 일인 만큼 새 시즌 준비에만 전념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안 좋은 일은 잊었다. 마음을 재충전했다. 좋은 휴가를 보냈다. 휴가 내내 한국에서 친구들과 가족을 만났다"며 새 시즌 준비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박지성은 10일 구단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서 이적설에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박지성은 "모든 선수가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 들어오는 선수가 있다면 나가는 선수가 있는 법이다. 프로 선수라면 익숙해져야 한다"고 운을 뗀 뒤, "나 또한 (이적설에) 익숙하다. 복잡한 일은 아니다. 선수라면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선수가 자신의 역할에 대해 알고 있다. 팀에 해를 끼쳐서는 안 된다. 새 시즌까지 한 달 남았다. 새 시즌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즌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의 QPR은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꼴등을 기록하며 챔피언십으로 강등됐다.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분주하다. 전력 이탈도 만만치 않다. 주축 선수 대부분이 이적을 선언했다. 선수 출혈이 크다. 다음 시즌 승격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박지성 역시 이적설에 연루됐다. 구체적인 행선지는 거론되지 않았지만 새 둥지를 찾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적설에 대한 박지성 입장은 단호했다. 프로 선수로서 당연한 일인 만큼 새 시즌 준비에만 전념하겠다는 방침이다.
박지성은 "지난 시즌은 실망스러웠다. 안 좋은 일은 잊었다. 마음을 재충전했다. 좋은 휴가를 보냈다. 휴가 내내 한국에서 친구들과 가족을 만났다"며 새 시즌 준비에만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