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한 아파치 카를로스 테베스(29, 아르헨티나)가 체중 논란에 대해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테베스는 1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과체중 논란에 대해 웃어 넘길 일이라고 밝혔다. 테베스는 "아직 유벤투스에 합류하지 않았다. 내가 과체중이기 때문에 6kg을 빼야 한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살이 찌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다. 웃어넘길 일이다"고 말했다.
대표팀 복귀에 대해서는 "대표팀 입성의 문이 닫혀있다"고 밝혔다. 테베스는 "세뱌아 감독은 내가 아닌 다른 공격수들을 좋아한다. 좋은 활약을 펼쳐도 월드컵에 가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다"며 대표 복귀에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테베스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유벤투스는 테베스에게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테베스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표한 셈이다.
테베스에 대한 논란도 뜨겁다. 다름 아닌 과체중 문제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테베스에게 살을 뺄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테베스는 아직 유벤투스에 합류하지 않았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이다. 콩테 감독 발언 역시 현지 언론이 지어낸 얘기라며 웃어넘겼다.
테베스 영입으로 유벤투스는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페르난도 요렌테에 이어 테베스까지 합류하며 유일한 약점인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테베스는 10일 이탈리아 축구 매체 '풋볼 이탈리아'를 통해 과체중 논란에 대해 웃어 넘길 일이라고 밝혔다. 테베스는 "아직 유벤투스에 합류하지 않았다. 내가 과체중이기 때문에 6kg을 빼야 한다는 논란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그러나 나는 살이 찌지 않았다. 유벤투스는 어떠한 말도 하지 않았다. 웃어넘길 일이다"고 말했다.
대표팀 복귀에 대해서는 "대표팀 입성의 문이 닫혀있다"고 밝혔다. 테베스는 "세뱌아 감독은 내가 아닌 다른 공격수들을 좋아한다. 좋은 활약을 펼쳐도 월드컵에 가지 못한다는 걸 알고 있다"며 대표 복귀에 미련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테베스는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유벤투스로 둥지를 옮겼다. 유벤투스는 테베스에게 등번호 10번을 부여했다. 테베스에 대한 남다른 기대감을 표한 셈이다.
테베스에 대한 논란도 뜨겁다. 다름 아닌 과체중 문제다. 최근 이탈리아 현지 언론은 유벤투스의 안토니오 콩테 감독이 테베스에게 살을 뺄 것을 권고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테베스는 아직 유벤투스에 합류하지 않았다며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이다. 콩테 감독 발언 역시 현지 언론이 지어낸 얘기라며 웃어넘겼다.
테베스 영입으로 유벤투스는 마지막 퍼즐 조각을 맞췄다. 페르난도 요렌테에 이어 테베스까지 합류하며 유일한 약점인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