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리버풀의 루이스 수아레스(26)가 결국 팀을 떠나는 것일까?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 “수아레스가 자신의 차기 행선지로 2~3개의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수아레스는 지난 2012/2013시즌 막바지에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차지해 레알 마드리드, 첼시, 아스널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수아레스는 최근 우루과이의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전화 한 통이면 내 앞날을 바꾸기에 충분하다. 에이전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라며 이적 가능성을 시사했다.
수아레스는 “몇 가지 선택지가 있다. 이미 나에 대해서 2~3팀이 관심을 갖고 있고 이는 리버풀도 아는 사실이다”라며 차기 행선지를 아직 고려하고 있음을 알렸다.
수아레스의 에이전트이자 바이에른 뮌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동생인 페레 과르디올라는 수아레스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팀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아스널은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14억 원)를 리버풀에 제안했다 거절당했다. 수아레스는 이에 대해 묻자 “아직 잉글랜드 팀들이 나를 축구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니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답했다.
리버풀은 오는 7월 21일부터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하며 수아레스 또한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공영방송 ‘BBC’는 10일 “수아레스가 자신의 차기 행선지로 2~3개의 선택지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컨페더레이션스컵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수아레스는 지난 2012/2013시즌 막바지에 1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음에도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를 차지해 레알 마드리드, 첼시, 아스널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아 왔다.
수아레스는 “몇 가지 선택지가 있다. 이미 나에 대해서 2~3팀이 관심을 갖고 있고 이는 리버풀도 아는 사실이다”라며 차기 행선지를 아직 고려하고 있음을 알렸다.
수아레스의 에이전트이자 바이에른 뮌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동생인 페레 과르디올라는 수아레스가 UEFA 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있는 팀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아스널은 수아레스의 영입을 위해 3,000만 파운드(약 514억 원)를 리버풀에 제안했다 거절당했다. 수아레스는 이에 대해 묻자 “아직 잉글랜드 팀들이 나를 축구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니 기분 좋은 일이다”라고 답했다.
리버풀은 오는 7월 21일부터 프리시즌 훈련에 돌입하며 수아레스 또한 훈련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