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 이승기가 섬마을 아이들을 축구장으로 초대한다.
이승기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의 작은 섬 선유도에 위치한 선유도 초중학교 전교생 9명(초등학생 2명, 중학생 7명)을 1박 2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북은 매년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도내 사회복지단체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하여 축구 관람을 통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작은 섬에서 생활하는 선유도 학생들은 입출도가 어려워 축구관람을 한번도 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이승기는 전주 한옥마을 숙박업소를 직접 섭외해 학생들의 1박 2일 코스 전주 나들이 도우미로 나서기로 했다.
선유도 학생들은 16일 전주로 이동해 이승기와 식사를 한 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대전의 K리그 클래식 경기를 함께 관람한다.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 및 사인 등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된 박은숙 교장은 “학생들이 너무 좋아한다. 학생들이 처음가보는 축구장에서 많은 추억과 꿈을 키우길 바라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구단과 이승기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전북 현대
이승기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의 작은 섬 선유도에 위치한 선유도 초중학교 전교생 9명(초등학생 2명, 중학생 7명)을 1박 2일로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전북은 매년 축구를 접하기 어려운 도내 사회복지단체와 도서벽지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 접수하여 축구 관람을 통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작은 섬에서 생활하는 선유도 학생들은 입출도가 어려워 축구관람을 한번도 하지 못했다. 이를 접한 이승기는 전주 한옥마을 숙박업소를 직접 섭외해 학생들의 1박 2일 코스 전주 나들이 도우미로 나서기로 했다.
선유도 학생들은 16일 전주로 이동해 이승기와 식사를 한 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과 대전의 K리그 클래식 경기를 함께 관람한다. 경기 종료 후 선수단과 함께 기념 사진 촬영 및 사인 등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하게 된 박은숙 교장은 “학생들이 너무 좋아한다. 학생들이 처음가보는 축구장에서 많은 추억과 꿈을 키우길 바라며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구단과 이승기 선수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전북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