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지동원(22)이 원 소속팀 선덜랜드로 복귀해 치른 친선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새 시즌을 향한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지동원은 10일 선덜랜드 훈련 캠프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지역 베스트 일레븐과의 연습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에게 무력 시위를 펼쳤다. 선덜랜드는 13-1로 승리했다.
지동원은 오른쪽 측면에서 스테판 세세뇽에게 크로스를 올려 세세뇽의 세 번째 득점을 도왔다. 세세뇽은 홀로 5골을 넣었고 이후 지동원도 득점에 가담했다. 지동원은 상대 수비 2명의 견제를 뚫고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지동원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조지 알티도어와 교체됐다. 알티도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AZ 알크마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선덜랜드에 합류한 지동원의 경쟁자 중 하나다. 알티도어 역시 1골을 득점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지동원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그간 그의 플레이를 직접 보지 못했던 디 카니오 감독에게 자신의 능력을 어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동원은 10일 선덜랜드 훈련 캠프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지역 베스트 일레븐과의 연습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에게 무력 시위를 펼쳤다. 선덜랜드는 13-1로 승리했다.
지동원은 오른쪽 측면에서 스테판 세세뇽에게 크로스를 올려 세세뇽의 세 번째 득점을 도왔다. 세세뇽은 홀로 5골을 넣었고 이후 지동원도 득점에 가담했다. 지동원은 상대 수비 2명의 견제를 뚫고 세바스티안 라르손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하여 득점에 성공했다.
지동원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조지 알티도어와 교체됐다. 알티도어는 올 시즌을 앞두고 네덜란드 AZ 알크마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선덜랜드에 합류한 지동원의 경쟁자 중 하나다. 알티도어 역시 1골을 득점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파올로 디 카니오 감독 부임 이후 처음으로 팀에 합류한 지동원은 이날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그간 그의 플레이를 직접 보지 못했던 디 카니오 감독에게 자신의 능력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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