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의 치아구 시우바(29)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바르셀로나 이적설을 부인했다.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15일 “시우바가 이적하기 위해 회장과 감독을 만나려 한다는 루머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시우바는 바르셀로나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우바가 AC 밀란에 있던 2012년에도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여전했었다. 바르셀로나는 카를레스 푸욜의 노쇠화 등으로 중앙 수비수의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우바는 뛰어난 수비력과 준수한 패스를 갖추고 있어 바르셀로나의 영입리스트에 계속 올라있다.
하지만 2017년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는 시우바는 이전부터 에이전트를 통해 “계약기간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시우바 본인도 ‘글로부에스포르치’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이적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이미 PSG에서 잘 자리잡았고 계약기간을 모두 채울 것이다”며 이적할 생각이 없음을 전했다.
PSG의 알 케라이피 회장은 “시우바를 팔 생각이 없다. 바르셀로나가 적당한 이적료를 제시하던 말건 간에 우린 시우바를 팔 생각이 없다”며 시우바의 이적이 불가하다는 완고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15일 “시우바가 이적하기 위해 회장과 감독을 만나려 한다는 루머를 부인했다”고 보도했다.
시우바는 바르셀로나로부터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시우바가 AC 밀란에 있던 2012년에도 바르셀로나의 관심은 여전했었다. 바르셀로나는 카를레스 푸욜의 노쇠화 등으로 중앙 수비수의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다. 시우바는 뛰어난 수비력과 준수한 패스를 갖추고 있어 바르셀로나의 영입리스트에 계속 올라있다.
하지만 2017년까지 PSG와 계약되어 있는 시우바는 이전부터 에이전트를 통해 “계약기간을 모두 이행하겠다”고 공언해왔다. 시우바 본인도 ‘글로부에스포르치’와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 이적은 일어나지 않을 거다. 이미 PSG에서 잘 자리잡았고 계약기간을 모두 채울 것이다”며 이적할 생각이 없음을 전했다.
PSG의 알 케라이피 회장은 “시우바를 팔 생각이 없다. 바르셀로나가 적당한 이적료를 제시하던 말건 간에 우린 시우바를 팔 생각이 없다”며 시우바의 이적이 불가하다는 완고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