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나폴리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6)의 PSG 이적이 임박한 가운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의 거취문제가 이적시장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012/2013 시즌 PSG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카바니 영입으로 인해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레키프'를 비롯한 프랑스 언론들은 카바니와 이브라히모비치의 공존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PSG는 두 선수 이외에도 세컨드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에세키엘 라베씨(28), 하비에르 파스토레(24), 제레미 메네즈(26), 루카스 모우라(20)와 같은 공격 자원들을 다수 보유한 상태다.
이에 영국의 칼럼니스트 탐 레인은 로랑 블랑 감독이 한 명의 중앙 공격수를 포진시키는 전술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라베씨와 파스토레 등의 풍부한 1.5선 자원들로 인해 카바니와 이브라히모비치의 공존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의 경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적극성을 취하게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심지어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은 "카바니는 이브라히모비치의 대체자로서 PSG에 입성하는 것" 이란 주장을 공개적으로 펼쳤다.
첼시와 맨시티 이외에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차기 행선지 후보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의 현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지난 시즌 PSG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활용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안첼로티 감독의 '재결합 스토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이유다.
얼마 전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PSG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놔주는 조건으로 올 여름 레알의 PSG 선수 영입금지 조항을 첨부시켰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단, 이 보도에 대한 레알과 PSG 측의 공식 입장은 확인된 바가 없는 상태다. 유럽 언론들은 여전히 이브라히모비치의 레알행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
지난 2012/2013 시즌 PSG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카바니 영입으로 인해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레키프'를 비롯한 프랑스 언론들은 카바니와 이브라히모비치의 공존이 쉽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게다가 PSG는 두 선수 이외에도 세컨드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는 에세키엘 라베씨(28), 하비에르 파스토레(24), 제레미 메네즈(26), 루카스 모우라(20)와 같은 공격 자원들을 다수 보유한 상태다.
이에 영국의 칼럼니스트 탐 레인은 로랑 블랑 감독이 한 명의 중앙 공격수를 포진시키는 전술을 활용하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라베씨와 파스토레 등의 풍부한 1.5선 자원들로 인해 카바니와 이브라히모비치의 공존이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스타'의 경우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가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적극성을 취하게 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심지어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은 "카바니는 이브라히모비치의 대체자로서 PSG에 입성하는 것" 이란 주장을 공개적으로 펼쳤다.
첼시와 맨시티 이외에 꾸준히 언급되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의 차기 행선지 후보는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다. 레알의 현 감독 카를로 안첼로티는 지난 시즌 PSG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활용했다는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브라히모비치와 안첼로티 감독의 '재결합 스토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 이유다.
얼마 전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PSG가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을 놔주는 조건으로 올 여름 레알의 PSG 선수 영입금지 조항을 첨부시켰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단, 이 보도에 대한 레알과 PSG 측의 공식 입장은 확인된 바가 없는 상태다. 유럽 언론들은 여전히 이브라히모비치의 레알행 가능성을 꾸준히 언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