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던 수비수 에드미우송(37, 레알 사라고사)이 리오넬 메시(26)와 네이마르(21, 이상 바르셀로나)의 공존에 대한 사람들의 우려에 반박했다.
에드미우송은 16일 스페인 라디오 방송 ‘라 사르사’를 통해 “네이마르는 메시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말했다.
메시와 네이마르. 두 선수 모두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들이기에 이들의 공존이 가능한지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은 계속되고 있다. 뛰어난 두 선수의 존재가 오히려 전체적인 플레이를 망칠 거라는 우려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도 그들의 공존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에드미우송은 두 선수의 공존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크루이프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사람들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만 늘어놓고 있다”라면서 “메시와 네이마르는 서로 완전히 다른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에드미우송은 “네이마르는 아주 똑똑한 친구다. 그는 이미 메시가 자신보다 더 중요한 존재라는 걸 알고 있다. 메시는 5년 동안이나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기 때문이다”라며 네이마르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인지하고 메시를 지원할 것으로 봤다.
바르셀로나를 맡았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에드미우송과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그는 지난 4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와 또 다른 최고의 선수가 성공적으로 공존한 사례는 수없이 많다”라며 “메시와 네이마르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에드미우송은 16일 스페인 라디오 방송 ‘라 사르사’를 통해 “네이마르는 메시와 함께 플레이하는 것에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말했다.
메시와 네이마르. 두 선수 모두 세계에서 손꼽히는 선수들이기에 이들의 공존이 가능한지에 대한 사람들의 의문은 계속되고 있다. 뛰어난 두 선수의 존재가 오히려 전체적인 플레이를 망칠 거라는 우려다. 바르셀로나의 레전드 요한 크루이프도 그들의 공존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하지만 에드미우송은 두 선수의 공존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크루이프의 의견에 동의하고 있다. 사람들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은 일에 대해 걱정만 늘어놓고 있다”라면서 “메시와 네이마르는 서로 완전히 다른 성향을 가진 선수들이다”고 말했다.
에드미우송은 “네이마르는 아주 똑똑한 친구다. 그는 이미 메시가 자신보다 더 중요한 존재라는 걸 알고 있다. 메시는 5년 동안이나 뛰어난 활약을 펼쳐왔기 때문이다”라며 네이마르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인지하고 메시를 지원할 것으로 봤다.
바르셀로나를 맡았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도 에드미우송과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그는 지난 4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와 또 다른 최고의 선수가 성공적으로 공존한 사례는 수없이 많다”라며 “메시와 네이마르도 그렇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