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기록하며 나폴리를 떠나 파리 생제으맹(PSG)에 입성한 에딘손 카바니(26, 우루과이)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1)와의 공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 주장했다.
PSG의 간판 공격수 역할을 수행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카바니 영입으로 인해 현재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카바니는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즐라탄은 세계 최고의 선수다. 함께 플레이하게 되어 영광" 이라 언급한 뒤 "나와 함께 뛰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좋은 콤비플레이를 선보이게 되길 바란다" 라며 이브라히모비치와의 공존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계속해서 카바니는 "PSG는 야심 찬 계획을 갖고 있는 클럽이다. 그로 인해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 라며 PSG를 새로운 행선지로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PSG는 카바니 영입을 위해 6,300만 유로(약 927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액 이적료 5위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한편 프랑스 언론들은 카바니의 위와 같은 주장에도 불구, 이브라히모비치의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지난 해 여름 AC 밀란을 떠나 PSG에 입성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2012/13 시즌 30골을 작렬, 프랑스 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PSG의 간판 공격수 역할을 수행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카바니 영입으로 인해 현재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이에 카바니는 입단 기자회견을 통해 "즐라탄은 세계 최고의 선수다. 함께 플레이하게 되어 영광" 이라 언급한 뒤 "나와 함께 뛰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좋은 콤비플레이를 선보이게 되길 바란다" 라며 이브라히모비치와의 공존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계속해서 카바니는 "PSG는 야심 찬 계획을 갖고 있는 클럽이다. 그로 인해 이적을 결심하게 됐다" 라며 PSG를 새로운 행선지로 선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PSG는 카바니 영입을 위해 6,300만 유로(약 927억원)의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했으며, 이는 역대 최고액 이적료 5위에 해당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이다.
한편 프랑스 언론들은 카바니의 위와 같은 주장에도 불구, 이브라히모비치의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첼시,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이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중이다.
지난 해 여름 AC 밀란을 떠나 PSG에 입성했던 이브라히모비치는 2012/13 시즌 30골을 작렬, 프랑스 리그1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