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나니(27)가 주급 12만 파운드(약 2억 원)에 팀과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맨유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니와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맨유는 나니의 주급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나니의 재계약이 알려진 뒤 얼마 되지 않아 “나니가 주급 12만 파운드를 바는 조건으로 팀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최악의 시간으 보낸 나니는 구단과 주급 부분에서 협상을 하지 못하며 재계약이 미뤄졌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9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던 나니는 12만 파운드를 요구했으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최대 10만 파운드를 줄 것을 원하며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보도했었다.
협상이 미뤄지며 재계약에 실패하자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AS 모나코가 나니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결국 나니는 계약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주급과 함께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니와 5년 재계약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맨유는 나니의 주급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나니의 재계약이 알려진 뒤 얼마 되지 않아 “나니가 주급 12만 파운드를 바는 조건으로 팀과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최악의 시간으 보낸 나니는 구단과 주급 부분에서 협상을 하지 못하며 재계약이 미뤄졌다. 당시 현지 언론들은 “9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던 나니는 12만 파운드를 요구했으나 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은 최대 10만 파운드를 줄 것을 원하며 협상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보도했었다.
협상이 미뤄지며 재계약에 실패하자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AS 모나코가 나니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그러나 결국 나니는 계약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이 원하는 주급과 함께 데이비드 모예스 신임 감독의 신뢰를 받으며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