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승리기원떡 631개 돌린다
입력 : 2013.09.0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K리그 진기록을 수립하고 있는 김병지(44, 전남)가 이번에는 홈연승 기원 '떡돌리기'를 한다.

김병지는 7일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27라운드 경남과 경기에 자신의 출전 경기수만큼인 631명에게 승리 기원 떡을 쏘기로 했다.

이번 승리기원 떡돌리기는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경기장을 찾아 응원해주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난 8월 28일 경남전 승리에 이어 홈 2연승을 염원하는 마음에서 김병지 선수가 마련했다.

전남은 경기 시작전인 오후 6시 20분부터 북문 출입구앞에서 김동철 선수의 팬 사인회가 있으며, 경기 종료후에도 경남전 수훈선수의 팬 사인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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