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잠잠했던 후안 마타(25, 첼시)의 이적설에 다시 불이 붙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12일 “마타는 바르셀로나의 타깃이다. 바르셀로나는 장기적으로 세스크 파브레가스나 알렉시스 산체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타는 확실한 첼시의 에이스다. 지난 시즌에도 64경기에 출장해 21골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첼시 공격진의 핵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서의 출발은 그리 좋지 않다. 마타는 지난 8월 21일 애스턴 빌라와 맞붙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도 64분을 뛰었을 뿐, 다른 경기에는 아예 명단에 포함되지도 않았다.
이에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감독이 마타의 리더십 부족에 대해 실망한 상태다. 만약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적을 허락할 것”이라며 마타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봤다. 또한 “마타 역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 이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타의 이적에 대한 현지 언론들의 보도는 여름 이적 시장 내내 계속 됐었다. 그럼에도 마타는 "내가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됐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다"며 루머를 일축한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 또한 마타를 가용하겠다는 의사를 계속 전하고 있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지난 12일 “마타는 바르셀로나의 타깃이다. 바르셀로나는 장기적으로 세스크 파브레가스나 알렉시스 산체스를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타는 확실한 첼시의 에이스다. 지난 시즌에도 64경기에 출장해 21골 2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첼시 공격진의 핵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서의 출발은 그리 좋지 않다. 마타는 지난 8월 21일 애스턴 빌라와 맞붙은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도 64분을 뛰었을 뿐, 다른 경기에는 아예 명단에 포함되지도 않았다.
이에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무리뉴 감독이 마타의 리더십 부족에 대해 실망한 상태다. 만약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적을 허락할 것”이라며 마타의 이적 가능성을 높게 봤다. 또한 “마타 역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바라고 있기 때문에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 이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마타의 이적에 대한 현지 언론들의 보도는 여름 이적 시장 내내 계속 됐었다. 그럼에도 마타는 "내가 무리뉴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됐다는 말은 들어본 적도 없다"며 루머를 일축한 상황이다. 무리뉴 감독 또한 마타를 가용하겠다는 의사를 계속 전하고 있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