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라 데시마’(La Decima: 유럽챔피언 10회)를 향한 레알 마드리드의 꿈은 이뤄질까? 아직 확언할 수는 없지만, 가능성은 크다. 레알은 가레스 베일이라는 천군만마를 얻었기 때문이다.
1억 유로(약 1천471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의 유니폼을 입은 베일. 이미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고 또 다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흡을 맞춘 베일의 시선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있다.
베일은 12일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라 데시마’를 어떻게 발음하는지도 배웠다”고 웃으며 말한 뒤 “레알 선수들은 항상 이기는 게임을 해야 한다”며 챔피언스리그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물론, 많은 압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 선수들이 할 일이고, 우리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베일이 전 소속팀 토트넘을 떠나 레알로 이적한 가장 큰 이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있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라 데시마’를 꿈꾸는 레알은 베일에게 딱 맞는 클럽이 될 수 있다.
1억 유로(약 1천471억 원)의 이적료로 레알의 유니폼을 입은 베일. 이미 첫 공식 훈련을 소화했고 또 다른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호흡을 맞춘 베일의 시선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있다.
베일은 12일 스페인 언론 ‘아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미 ‘라 데시마’를 어떻게 발음하는지도 배웠다”고 웃으며 말한 뒤 “레알 선수들은 항상 이기는 게임을 해야 한다”며 챔피언스리그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드러냈다.
이어 “물론, 많은 압박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는 것이 선수들이 할 일이고, 우리는 매 경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베일이 전 소속팀 토트넘을 떠나 레알로 이적한 가장 큰 이유는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있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라 데시마’를 꿈꾸는 레알은 베일에게 딱 맞는 클럽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