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경남FC의 미드필더 황병인(23)이 황재훈으로 이름을 바꿨다.
최근 법원으로부터 개명을 허가 받은 황병인은 지난주 황재훈으로의 개명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황병인은 황재훈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등록 이름을 수정했다.
창원 출신의 황재훈은 창원초, 김해중, 진주고를 졸업한 경남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지난 2010년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
2011년부터 22개월간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황재훈은 2012시즌 말 경남의 유니폼을 입고 1경기를 소화했다.
황재훈은 "개명한 이름의 한자가 있을 재(在), 향기로운 훈(薰)"이라면서 "경기장 안에서는 승리의 향기를 내고 경기장 밖에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살자는 뜻"이라 설명하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경남FC 제공.
최근 법원으로부터 개명을 허가 받은 황병인은 지난주 황재훈으로의 개명 신청이 받아들여졌다. 이에 따라 황병인은 황재훈이란 새로운 이름으로 한국프로축구연맹 등록 이름을 수정했다.
창원 출신의 황재훈은 창원초, 김해중, 진주고를 졸업한 경남의 프랜차이즈 선수로 지난 2010년 경남 유니폼을 입었다.
2011년부터 22개월간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친 황재훈은 2012시즌 말 경남의 유니폼을 입고 1경기를 소화했다.
황재훈은 "개명한 이름의 한자가 있을 재(在), 향기로운 훈(薰)"이라면서 "경기장 안에서는 승리의 향기를 내고 경기장 밖에서는 따뜻한 마음으로 살자는 뜻"이라 설명하며 앞으로의 선전을 다짐했다.
사진=경남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