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기대를 모았던 홍정호(24, 아우크스부르크)의 독일 무대 데뷔전이 또 다시 미뤄졌다.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25일 새벽(한국시간) 3부리그 팀 프로이센 뮌스터와 DFB 포칼 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부리그 팀과의 경기, 그리고 컵 대회 경기라는 점에 있어 홍정호의 독일 무대 데뷔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의 생각은 달랐던 것 같다.
홍정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발은 고사하고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한 것.
그러나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 중앙 수비수는 그 어느 포지션보다 팀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매우 중요하다. 독일에 막 진출한 홍정호로선 조급한 마음을 먹는 것보단 천천히, 그리고 완벽히 팀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구단 홈페이지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는 25일 새벽(한국시간) 3부리그 팀 프로이센 뮌스터와 DFB 포칼 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하부리그 팀과의 경기, 그리고 컵 대회 경기라는 점에 있어 홍정호의 독일 무대 데뷔에 대한 기대감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그러나 아우크스부르크 마르쿠스 바인지를 감독의 생각은 달랐던 것 같다.
홍정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발표된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발은 고사하고 교체 명단에도 들지 못한 것.
그러나 아직 걱정할 단계는 아니다. 중앙 수비수는 그 어느 포지션보다 팀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하며, 동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역시 매우 중요하다. 독일에 막 진출한 홍정호로선 조급한 마음을 먹는 것보단 천천히, 그리고 완벽히 팀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구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