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이 또 한국의 박주영 방출을 보도했다. 영국 현지에서 이적 루머와 관련 특화된 매체인 '커트오프사이드'가 30일(한국시간)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쿼드를 대폭 정리하려고 한다. 1군 선수 가운데 13명의 선수가 우선 정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한 것이다.
이 매체가 보도한 13명의 방출 리스트에는 박주영 외에 루카스 포돌스키, 나초 몬레알, 이그나시 미구엘, 미야이치 료, 요한 주로, 프란시스 코클랭, 니클라스 벤트너, 아부 디아비, 토마스 베르마엘렌, 바카리 사냐, 미켈 아르테타, 루카스 파비안스키가 올랐다.
하지만 이 매체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의 스포츠 및 축구 전문 매체가 박주영의 방출을 보도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다. 박주영이 프랑스의 AS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이후 제대로 경기를 뛰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시즌이 끝날 때마다 방출설에 시달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박주영은 아스널의 벵거 감독 구상 속 어떤 위치에 자리잡은 것인지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도 지금까지 방출되지 않았다. 이번 보도도 브라질월드컵이 끝나봐야 그 진위를 알 수 있겠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기획취재팀
이 매체가 보도한 13명의 방출 리스트에는 박주영 외에 루카스 포돌스키, 나초 몬레알, 이그나시 미구엘, 미야이치 료, 요한 주로, 프란시스 코클랭, 니클라스 벤트너, 아부 디아비, 토마스 베르마엘렌, 바카리 사냐, 미켈 아르테타, 루카스 파비안스키가 올랐다.
하지만 이 매체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의 스포츠 및 축구 전문 매체가 박주영의 방출을 보도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다. 박주영이 프랑스의 AS모나코에서 아스널로 이적한 이후 제대로 경기를 뛰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시즌이 끝날 때마다 방출설에 시달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박주영은 아스널의 벵거 감독 구상 속 어떤 위치에 자리잡은 것인지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어도 지금까지 방출되지 않았다. 이번 보도도 브라질월드컵이 끝나봐야 그 진위를 알 수 있겠지만 실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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