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27)를 향한 유럽 빅클럽들의 구애가 뜨거워지고 있다. 점점 카바니 영입전도 달아오르는 중이다. 아직 초반 경쟁이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조금 앞서나가는 분위기다.
‘미러’, ‘메트로’ 등 영국 언론들은 29일 카바니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았다. ‘데일리 메일’은 다음 시즌 맨유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꼽으면서 카바니를 원톱에 두기도 했다.
카바니도 충분히 이적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있는 한 PSG 내에서는 영원한 2인자다. 이번 시즌 22골을 넣고 있지만, 나폴리에서 뛸 때는 한 시즌에 30골 이상 넣었던 것에 비하면 부족하다. 카바니로서는 변화를 주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다.
게다가 맨유로 가면 자신의 득점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다. 2선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 및 후안 마타 등 공격을 지원할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카바니의 이적료가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041억원)에 달한다. 맨유가 지불한 역대 최고 이적료가 마타를 영입할 때 쓴 3,700만 파운드(약 641억원)이라는 점을 볼 때 이적료를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
맨유 외에도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카바니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들은 맨유보다 자금력에서 앞서는 만큼 맨유의 카바니 영입이 지지부진해 보이면 바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
‘미러’, ‘메트로’ 등 영국 언론들은 29일 카바니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보았다. ‘데일리 메일’은 다음 시즌 맨유의 예상 베스트 일레븐을 꼽으면서 카바니를 원톱에 두기도 했다.
카바니도 충분히 이적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있는 한 PSG 내에서는 영원한 2인자다. 이번 시즌 22골을 넣고 있지만, 나폴리에서 뛸 때는 한 시즌에 30골 이상 넣었던 것에 비하면 부족하다. 카바니로서는 변화를 주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다.
게다가 맨유로 가면 자신의 득점력을 더욱 발휘할 수 있다. 2선에서도 활약이 가능한 웨인 루니, 로빈 판 페르시 및 후안 마타 등 공격을 지원할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카바니의 이적료가 무려 6,000만 파운드(약 1,041억원)에 달한다. 맨유가 지불한 역대 최고 이적료가 마타를 영입할 때 쓴 3,700만 파운드(약 641억원)이라는 점을 볼 때 이적료를 두고 협상에 난항을 겪을 수도 있다.
맨유 외에도 첼시, 맨체스터 시티 등이 카바니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팀들은 맨유보다 자금력에서 앞서는 만큼 맨유의 카바니 영입이 지지부진해 보이면 바로 자금을 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