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2명이 퇴장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벤피카가 유벤투스의 공격을 잘 막아내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벤피카는 2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 2차전 합계 점수에서 벤피카는 2-1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원정팀 벤피카는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치며 유벤투스의 수비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벤피카의 공세를 막아낸 유벤투스는 비달, 테베스를 앞세워 공격을 펼쳤지만 마지막 패스의 정확도가 부족해 골로 연결 짓지 못했다.
계속해서 벤피카를 몰아붙이던 유벤투스는 전반 종료 직전 아사모아의 크로스를 비달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 루이장에게 막히고 말았다.
계속해서 유벤투스의 공세를 막던 벤피카는 후반 5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호드리고가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유벤투스는 후반 17분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피를로가 직접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팀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2분 벤피카는 페레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수적인 우위를 점한 유벤투스는 후반 28분 수비수 보누치를 빼고 지오빈코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34분에 오스발도와 마르키시오까지 투입, 경기에 변화를 줬다.
오스발도는 경기장에 나서자마자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무효화 됐다.
벤피카는 경기 막판 한명이 더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9명이 유벤투스의 공격을 막아야 했다. 벤피카는 이런 상황에서 0-0으로 무승부를 이끌어내 결국 결승에 올라가게 됐다.
벤피카는 2일 새벽(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의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1, 2차전 합계 점수에서 벤피카는 2-1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다.
1차전에서 승리한 원정팀 벤피카는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치며 유벤투스의 수비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벤피카의 공세를 막아낸 유벤투스는 비달, 테베스를 앞세워 공격을 펼쳤지만 마지막 패스의 정확도가 부족해 골로 연결 짓지 못했다.
계속해서 벤피카를 몰아붙이던 유벤투스는 전반 종료 직전 아사모아의 크로스를 비달이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수비수 루이장에게 막히고 말았다.
계속해서 유벤투스의 공세를 막던 벤피카는 후반 5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었다. 하지만 호드리고가 시도한 강력한 슈팅이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유벤투스는 후반 17분 얻은 프리킥 기회에서 피를로가 직접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상대팀 골키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2분 벤피카는 페레스가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수적인 우위를 점한 유벤투스는 후반 28분 수비수 보누치를 빼고 지오빈코를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34분에 오스발도와 마르키시오까지 투입, 경기에 변화를 줬다.
오스발도는 경기장에 나서자마자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며 득점이 무효화 됐다.
벤피카는 경기 막판 한명이 더 퇴장을 당하는 바람에 9명이 유벤투스의 공격을 막아야 했다. 벤피카는 이런 상황에서 0-0으로 무승부를 이끌어내 결국 결승에 올라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