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 모욕' 첼시 수석코치, 6경기 출전금지 '중징계'
입력 : 2014.05.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선덜랜드전에서 심판에게 욕설을 해 퇴장당한 루이 파리아 첼시 수석코치가 6경기 출전금지의 중징계를 당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아 코치에게 6경기 출전 금지에 3만 파운드의 벌금 징계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FA는 "파리아가 2가지 규정을 위반했다"면서 "심판을 향해 적절치 못한 단어로 심판을 모욕했으며 테크니컬 에어리어를 떠나라는 심판의 요청에도 부적절한 행동을 보였다"며 중징계를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

파리아 수석코치는 지난 19일 홈에서 벌어진 선덜랜드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37분 선덜랜드의 페널티킥 판정이 나오자 욕설을 하며 거칠게 항의했고 결국 퇴장당했다. 첼시는 1-2로 패했다.

사진=BBC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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