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작심한 듯 자기팀 소속 에당 아자르를 비판하고 나섰다. 아자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패배 후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것에 대한 공개적인 응수였다.
무리뉴 감독은 "에당 아자르 같은 선수에게서 그런 코멘트가 나온다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왜냐하면 그는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모르는 유형이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앞의 레프트백을 주의할 정신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그와 같은 선수에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우리의 첫번째 실점 상황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는 선수들 말이다. 만약 우리의 첫번째 실점을 봤다면 우리의 실수가 어디에 있었고, 왜 골을 허용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조목조목 비판을 이어갔다.
모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페르난도 토레스가 전반 36분 회심의 첫 골을 넣어 첼시에 희망이 보이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8분 뒤 아틀레티코의 수비수 후안프란의 재치있는 플레이가 시발점이 되어 로페스 아드리안이 만회골을 넣었다. 무리뉴는 이 실점 상황에서 아자르를 비롯한 선수들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미였다.
무리뉴는 아자르를 격하게 비판하면서 반성과 함께 분발할 것은 촉구했다. 그는 "나는 행복하지 않다. 이번 시즌 내내 아자르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자르는 이에 앞서 아틀레티코전 패배의 원인을 무리뉴의 전술 탓으로 돌리며 "첼시는 축구를 하는 게 아니다. 나 홀로 역습만 한다. 절대로 쉽지 않은 일이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했던 것과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기획취재팀
무리뉴 감독은 "에당 아자르 같은 선수에게서 그런 코멘트가 나온다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이다. 왜냐하면 그는 팀을 위해 자신을 희생할 줄 모르는 유형이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앞의 레프트백을 주의할 정신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그와 같은 선수에게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우리의 첫번째 실점 상황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없는 선수들 말이다. 만약 우리의 첫번째 실점을 봤다면 우리의 실수가 어디에 있었고, 왜 골을 허용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조목조목 비판을 이어갔다.
모처럼 결정적인 순간에 페르난도 토레스가 전반 36분 회심의 첫 골을 넣어 첼시에 희망이 보이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8분 뒤 아틀레티코의 수비수 후안프란의 재치있는 플레이가 시발점이 되어 로페스 아드리안이 만회골을 넣었다. 무리뉴는 이 실점 상황에서 아자르를 비롯한 선수들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의미였다.
무리뉴는 아자르를 격하게 비판하면서 반성과 함께 분발할 것은 촉구했다. 그는 "나는 행복하지 않다. 이번 시즌 내내 아자르의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자르는 이에 앞서 아틀레티코전 패배의 원인을 무리뉴의 전술 탓으로 돌리며 "첼시는 축구를 하는 게 아니다. 나 홀로 역습만 한다. 절대로 쉽지 않은 일이다.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했던 것과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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