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윤석영이 잉글랜드 데뷔 1년 6개월 만에 데뷔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에 일조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은 3일 오크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반슬리와의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를 거둔 QPR은 승점 80점(23승 11무 12패)로 4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한 윤석영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QPR은 전반 42분 오스틴의 골로 앞서나갔다. 1분 뒤에는 상대 수비수 자책골까지 나오며 2-0으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9분 오그레디에게 실점을 내주며 한 점차로 쫓겼다.
불안한 리드를 가져가던 QPR은 윤석영의 골로 다시 2점차 리드를 잡았다. 윤석영은 후반 23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왼발 슛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다.
QPR은 남은 시간 오그래디에게 한골을 더 허용했지만 1점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은 3일 오크웰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반슬리와의 2013/2014 잉글랜드 챔피언십 마지막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를 거둔 QPR은 승점 80점(23승 11무 12패)로 4위를 기록하며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왼쪽 측면 수비수로 출전한 윤석영은 팀의 세 번째 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QPR은 전반 42분 오스틴의 골로 앞서나갔다. 1분 뒤에는 상대 수비수 자책골까지 나오며 2-0으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그러나 후반 9분 오그레디에게 실점을 내주며 한 점차로 쫓겼다.
불안한 리드를 가져가던 QPR은 윤석영의 골로 다시 2점차 리드를 잡았다. 윤석영은 후반 23분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왼발 슛을 시도해 득점에 성공했다.
QPR은 남은 시간 오그래디에게 한골을 더 허용했지만 1점차의 리드를 잘 지켜내며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