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기성용이 부상으로 결장한 선덜랜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프리미어리그 잔류 가능성을 높였다.
선덜랜드는 3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를 거둔 선덜랜드는 승점 35점(9승 8무 19패)를 기록, 18위 노리치 시티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리며 17위를 유지했다.
리그 12번째 패배를 당한 맨유는(18승6무,승점 60점) 리그 7위를 유지, 유로파리그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6위 토트넘(승점 66점)은 1경기(5월11일 애스턴빌라전)를 남겨놓고 있다. 2경기를 남겨 놓은 맨유가 전승을 거둬도, 토트넘은 승점 1점만 추가하면 6위 자리를 자력으로 지킬 수 있다.
전반 29분 선덜랜드의 라르손이 득점에 성공했다. 위컴이 오른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라르손이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판 페르시와 웰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맨유의 공세를 막아내며 1-0으로 승리, 잔류가 유력해졌다.
선덜랜드는 3일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맨유와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7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 날 승리를 거둔 선덜랜드는 승점 35점(9승 8무 19패)를 기록, 18위 노리치 시티와의 승점차를 3점으로 벌리며 17위를 유지했다.
리그 12번째 패배를 당한 맨유는(18승6무,승점 60점) 리그 7위를 유지, 유로파리그 진출이 사실상 좌절됐다. 6위 토트넘(승점 66점)은 1경기(5월11일 애스턴빌라전)를 남겨놓고 있다. 2경기를 남겨 놓은 맨유가 전승을 거둬도, 토트넘은 승점 1점만 추가하면 6위 자리를 자력으로 지킬 수 있다.
전반 29분 선덜랜드의 라르손이 득점에 성공했다. 위컴이 오른쪽에서 연결한 크로스를 라르손이 달려들며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판 페르시와 웰백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하지만 선덜랜드는 맨유의 공세를 막아내며 1-0으로 승리, 잔류가 유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