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붉은색과 거의 일체로 여겨졌던 나이키의 로고가 이별을 준비하는 듯하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독일의 스포츠 웨어 거인 아디다스가 맨유와의 월드 레코드급의 용품 후원 계약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고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디다스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디다스가 연간 6천만 파운드에 계약하기로 거의 합의에 이른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3년부터 나이키 유니폼을 입었던 맨유가 2014/201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 때문에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막대한 광고효과가 따라오는 맨유의 유니폼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연간 6천~7천만 파운드에 이르는 거액을 후원해야 하는 계약이어서 나이키와 아이다스 정도의 거대 용품 업체가 아니고는 엄두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기획취재팀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독일의 스포츠 웨어 거인 아디다스가 맨유와의 월드 레코드급의 용품 후원 계약에서 유리한 입장에 서 있다"고 7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아디다스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아디다스가 연간 6천만 파운드에 계약하기로 거의 합의에 이른 상태"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3년부터 나이키 유니폼을 입었던 맨유가 2014/2015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이 때문에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막대한 광고효과가 따라오는 맨유의 유니폼 경쟁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연간 6천~7천만 파운드에 이르는 거액을 후원해야 하는 계약이어서 나이키와 아이다스 정도의 거대 용품 업체가 아니고는 엄두를 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