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분명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는 부진했고 절망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맨유의 유망주들이 보여준 경기력은 충분히 인상적이었고 맨유의 미래는 밝아보였다.
맨유는 지난 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제임스 윌슨의 두 골과 로빈 판 페르시의 한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윌슨(19)과 톰 로렌스(20)라는 젊은 유망주를 투입시켰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윌슨은 데뷔전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에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 “지난 헐시티와의 경기는 맨유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음을 볼 수 있었다. 윌슨과 로렌스는 데뷔전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줬고 만약 1군으로 승격한다면 더욱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맨유의 젊은 재능들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앞서 언급한 두 명의 선수와 함께 맨유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고 있는 5명의 젊은 선수들을 소개하며 맨유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일단 맨유에는 이미 1군 무대를 경험한 세 명의 특급 재능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아드낭 야누자이(19), 윌슨, 로렌스다. 특히 야누자이는 이번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주전급 선수로 성장했다. 또한, 윌슨과 로렌스도 데뷔 무대를 치르며 맨유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미 세 명의 선수들이 1군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여기서 끝은 아니다. 일단 첫 번째는 맨유 유스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안드레스 페레이라(18)다. 페레이라는 PSV에인트호벤에서 이적해왔고 환상적인 개인 기술과 득점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다.
유스팀의 주전 골키퍼인 조엘 카스트로 페레이라(18)와 미드필더인 션 고스(19)도 주목해야 한다. 페레이라는 포르투갈 U18 대표팀 출신으로 탁월한 선방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고스는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정교한 패싱 플레이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두 명의 매우 어린 유망주도 주목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마르쿠스 래쉬포드(16)와 로숀 윌리암스(15)다. 래쉬포드는 동 나이때 최고의 미드필더로 손꼽히고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처진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또한, 윌리암스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고 제2의 퍼디난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맨유는 지난 7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 트라포드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제임스 윌슨의 두 골과 로빈 판 페르시의 한 골에 힘입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맨유는 윌슨(19)과 톰 로렌스(20)라는 젊은 유망주를 투입시켰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특히 윌슨은 데뷔전에서 두 골을 몰아넣으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에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 “지난 헐시티와의 경기는 맨유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됐음을 볼 수 있었다. 윌슨과 로렌스는 데뷔전에서 자신의 재능을 보여줬고 만약 1군으로 승격한다면 더욱 성장할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맨유의 젊은 재능들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앞서 언급한 두 명의 선수와 함께 맨유의 유스 시스템에서 성장하고 있는 5명의 젊은 선수들을 소개하며 맨유의 미래가 밝다고 전했다.
일단 맨유에는 이미 1군 무대를 경험한 세 명의 특급 재능들이 있다. 그 주인공은 아드낭 야누자이(19), 윌슨, 로렌스다. 특히 야누자이는 이번 시즌 총 34경기에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맨유의 주전급 선수로 성장했다. 또한, 윌슨과 로렌스도 데뷔 무대를 치르며 맨유 팬들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미 세 명의 선수들이 1군 무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여기서 끝은 아니다. 일단 첫 번째는 맨유 유스팀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안드레스 페레이라(18)다. 페레이라는 PSV에인트호벤에서 이적해왔고 환상적인 개인 기술과 득점 찬스를 만드는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다.
유스팀의 주전 골키퍼인 조엘 카스트로 페레이라(18)와 미드필더인 션 고스(19)도 주목해야 한다. 페레이라는 포르투갈 U18 대표팀 출신으로 탁월한 선방 능력을 보여주고 있고 고스는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 출신으로 정교한 패싱 플레이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두 명의 매우 어린 유망주도 주목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마르쿠스 래쉬포드(16)와 로숀 윌리암스(15)다. 래쉬포드는 동 나이때 최고의 미드필더로 손꼽히고 있고 공격형 미드필더와 처진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 뛰고 있다. 또한, 윌리암스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고 제2의 퍼디난드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