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FC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신임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루이스 엔리케 셀타 비고 감독이 함구했다.
10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내가 쉬는 집에서 무엇을 하던 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휴일에 바르사의 안도니 수비사레타 기술이사를 만났다.
최근 스페인 언론은 다음 시즌부터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 후임으로 엔리케 감독이 취임할 것으로 보도했다. 게다가 이 만남으로 엔리케 감독의 바르사행이 가속화되는 듯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무슨 목적으로 만났는지 밝히지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해에도 바르사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다. 그는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바르사에서 활약했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바르사 B팀 감독도 맡았다. 바르사 축구와 철학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도자 중 한 명이다.
한편 셀타의 리카르도 바로스 부회장은 스페인 언론을 만나 “엔리케는 여전히 셀타 감독”이라며 엔리케 감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0일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엔리케 감독은 “내가 쉬는 집에서 무엇을 하던 사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휴일에 바르사의 안도니 수비사레타 기술이사를 만났다.
최근 스페인 언론은 다음 시즌부터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 후임으로 엔리케 감독이 취임할 것으로 보도했다. 게다가 이 만남으로 엔리케 감독의 바르사행이 가속화되는 듯했다. 하지만 엔리케 감독은 무슨 목적으로 만났는지 밝히지 않았다.
엔리케 감독은 지난해에도 바르사 감독으로 물망에 올랐다. 그는 1996년부터 2004년까지 바르사에서 활약했고,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바르사 B팀 감독도 맡았다. 바르사 축구와 철학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지도자 중 한 명이다.
한편 셀타의 리카르도 바로스 부회장은 스페인 언론을 만나 “엔리케는 여전히 셀타 감독”이라며 엔리케 감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