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바르셀로나(바르사)가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27)의 자존심을 되찾아줬다. 이제 남은 것은 메시의 부활과 함께 대역전 우승에 관심이 쏠린다.
바르사와 아틀레티코는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바르사의 홈구장 캄 노우에서 2013/2014 스페인라리가 최종전을 갖는다.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이날 한 경기에 따라 우승컵의 주인이 결정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바르사에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에이스’ 메시의 재계약이다.
메시는 이번 시즌 팀이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연봉 순위 ‘No2’로 밀려났고 자존심이 상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였기에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메시는 이번 시즌 팀에 전념하지 못하며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아야했다.
이에 바르사는 메시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했다.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알렸고 현지에서는 메시의 연봉을 1630만 파운드(약 280억 원)라 전했다. 이는 1500만 파운드(258억 원)를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연봉을 받고 있는 웨인 루니의 1560만 파운드(약 268억 원)를 넘는 금액 이다.
이로써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게 된 메시는 리그 최종전에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중요한 일전이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바르사의 이번 시즌 성공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우의 수도 단순하다. 바르사는 승리하면 우승컵을 차지하고, 만약 패배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에는 우승컵을 들지 못하게 된다. 또한, 바르사가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4무 1패를 기록하며 좋지 못했기에 메시로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재계약으로 자존심을 지킨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연봉킹’ 메시가 이번 시즌 부진을 만회하고 바르사에 우승컵을 선물할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르사와 아틀레티코는 18일 오전 1시(한국시간) 바르사의 홈구장 캄 노우에서 2013/2014 스페인라리가 최종전을 갖는다.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이날 한 경기에 따라 우승컵의 주인이 결정된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바르사에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에이스’ 메시의 재계약이다.
메시는 이번 시즌 팀이 네이마르를 영입하면서 연봉 순위 ‘No2’로 밀려났고 자존심이 상했다. 세계 최고의 선수 메시였기에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메시는 이번 시즌 팀에 전념하지 못하며 부진하다는 평가를 받아야했다.
이에 바르사는 메시의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재계약을 추진했다. 이미 보도자료를 통해 이를 알렸고 현지에서는 메시의 연봉을 1630만 파운드(약 280억 원)라 전했다. 이는 1500만 파운드(258억 원)를 받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연봉을 받고 있는 웨인 루니의 1560만 파운드(약 268억 원)를 넘는 금액 이다.
이로써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게 된 메시는 리그 최종전에 자신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증명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중요한 일전이다.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바르사의 이번 시즌 성공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경우의 수도 단순하다. 바르사는 승리하면 우승컵을 차지하고, 만약 패배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에는 우승컵을 들지 못하게 된다. 또한, 바르사가 이번 시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4무 1패를 기록하며 좋지 못했기에 메시로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재계약으로 자존심을 지킨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과연 ‘연봉킹’ 메시가 이번 시즌 부진을 만회하고 바르사에 우승컵을 선물할 수 있을까?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