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잉글랜드 출신 선수들이 팀을 떠날 전망이다.
영국 대중지 ‘선데이 피플’은 18일 “맨시티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8)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밀너는 리그에서 31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중 선발 출전 12번에 그쳤다. 더 많은 출전 시간으 원하는 밀너는 다른 곳으로 이적을 모색 중이다. 잉글랜드의 아스널, 토트넘, 에버턴, 뉴캐슬 등이 그의 영입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너 외에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잉글랜드 출생의 미카 리차즈(26), 잭 로드웰(23), 스콧 싱클레어(24) 등도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시즌 잦은 부상을 당하며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리차즈는 리그에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로드웰 역시 연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리그 5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맨시티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임대를 떠났던 싱클레어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팀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지 ‘선데이 피플’은 18일 “맨시티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미드필더 제임스 밀너(28)가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기 위해 팀을 떠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밀너는 리그에서 31경기에 출전했지만 그 중 선발 출전 12번에 그쳤다. 더 많은 출전 시간으 원하는 밀너는 다른 곳으로 이적을 모색 중이다. 잉글랜드의 아스널, 토트넘, 에버턴, 뉴캐슬 등이 그의 영입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밀너 외에도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잉글랜드 출생의 미카 리차즈(26), 잭 로드웰(23), 스콧 싱클레어(24) 등도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 시즌 잦은 부상을 당하며 몸 상태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리차즈는 리그에서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 로드웰 역시 연이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리그 5경기 출전이 전부였다.
맨시티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으로 임대를 떠났던 싱클레어 역시 올 시즌을 끝으로 팀과 떠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