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다음 시즌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22, 레버쿠젠) 영입설이 또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영국의 풋볼 다이렉트 뉴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손흥민을 향한 리버풀의 관심을 전했다.
이 매체는 독일 키커지의 보도를 인용, "리버풀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지난 4월 초 벌어진 레버쿠젠과 손흥민의 전소속팀 함부르크의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관전했다"며 "올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가 좋은 활약을 펼쳐줬지만 스쿼드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백업 공격수로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해 여름 손흥민이 함부르크를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당시에도 토트넘과 더불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았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올 시즌 10골을 포함해 두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특히 시즌 최종전이었던 브레멘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행을 이끄는 등 순도 높은 활약을 보여줬다.
풋볼 다이렉트 뉴스 역시 "손흥민이 가진 뛰어난 마무리 능력과 중앙과 측면 등 전방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언급하면서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은 지난 시즌 셀타 비고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이아고 아스파스와의 결별을 의미한다"면서 " 손흥민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올 시즌 아쉽게 리그 2위에 그친 리버풀은 손흥민 외에도 레버쿠젠의 팀 동료인 엠레 칸을 비롯해 세르단 샤키리(바이에른 뮌헨)과 사우샘프턴의 아담 랄라나와 데얀 로브렌 등을 영입 후보에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레버쿠젠 페이스북
영국의 풋볼 다이렉트 뉴스는 지난 19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손흥민을 향한 리버풀의 관심을 전했다.
이 매체는 독일 키커지의 보도를 인용, "리버풀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지난 4월 초 벌어진 레버쿠젠과 손흥민의 전소속팀 함부르크의 경기를 직접 현장에서 관전했다"며 "올 시즌 루이스 수아레스와 다니엘 스터리지가 좋은 활약을 펼쳐줬지만 스쿼드의 퀄리티를 높이고자 백업 공격수로 손흥민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해 여름 손흥민이 함부르크를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할 당시에도 토트넘과 더불어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였지만 적극적으로 나서진 않았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로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올 시즌 10골을 포함해 두 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며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특히 시즌 최종전이었던 브레멘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레버쿠젠의 챔피언스리그행을 이끄는 등 순도 높은 활약을 보여줬다.
풋볼 다이렉트 뉴스 역시 "손흥민이 가진 뛰어난 마무리 능력과 중앙과 측면 등 전방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을 언급하면서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새로운 공격수의 영입은 지난 시즌 셀타 비고에서 리버풀로 이적한 이아고 아스파스와의 결별을 의미한다"면서 " 손흥민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올 시즌 아쉽게 리그 2위에 그친 리버풀은 손흥민 외에도 레버쿠젠의 팀 동료인 엠레 칸을 비롯해 세르단 샤키리(바이에른 뮌헨)과 사우샘프턴의 아담 랄라나와 데얀 로브렌 등을 영입 후보에 올려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레버쿠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