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첼시와 계약기간이 만료된 애제자 프랭크 램파드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무리뉴 감독은 6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램파드가 원한다면 그는 선수 생활을 마치고 첼시에 다시 돌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 돼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준비 중인 램파드는 지난 2001년 첼시로 이적해 13시즌 동안 총 648경기에 출전 211골을 넣었다. 램파드의 득점 기록은 첼시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이다.
하지만 첼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끝나는 램파드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와 재계약을 포기한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라며 램파드를 보내는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램파드를 보내는 아쉬움 속에서 무리뉴 감독은 훗날 그의 제자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역시 램파드가 첼시에 합류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램파드는 첼시에서 코치 또는 팀의 명예 대사 등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램파드의 첼시에서의 경력은 끝난 것이 아니다. 잠시 쉬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와 계약 기간이 끝난 램파드는 현재 미국 프로축구(MLS)의 뉴욕시티 FC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6일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램파드가 원한다면 그는 선수 생활을 마치고 첼시에 다시 돌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에 선발 돼 브라질 월드컵 출전을 준비 중인 램파드는 지난 2001년 첼시로 이적해 13시즌 동안 총 648경기에 출전 211골을 넣었다. 램파드의 득점 기록은 첼시 역사상 최다 득점 기록이다.
하지만 첼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끝나는 램파드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무리뉴 감독은 “램파드와 재계약을 포기한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이었는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라며 램파드를 보내는 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램파드를 보내는 아쉬움 속에서 무리뉴 감독은 훗날 그의 제자와 함께 하고 싶다는 뜻을 보였다. 무리뉴 감독은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역시 램파드가 첼시에 합류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며 “램파드는 첼시에서 코치 또는 팀의 명예 대사 등의 역할을 맡을 수 있다. 램파드의 첼시에서의 경력은 끝난 것이 아니다. 잠시 쉬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와 계약 기간이 끝난 램파드는 현재 미국 프로축구(MLS)의 뉴욕시티 FC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