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아이마르, 친정팀 리베르 복귀 전망
입력 : 2014.06.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강민석 객원기자= 환상적인 드리블과 패스로 전 세계 축구팬들을 매료시키면서 세계 5대 플레이메이커로 평가 받던 파블로 아이마르(34)가 친정팀 리베르 플레이트로 돌아갈 전망이다.

로돌포 도노프리오 리베르 플레이트 회장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이마르와 이미 대화를 했다. 그는 몸 상태가 좋아 경기에 나서서 뛸 컨디션이 되면 리베르와 협상하고 복귀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아이마르는 1996년 리베르에서 데뷔해 리그 5회 우승을 차지하고 유럽으로 진출했다. 발렌시아에서 라 리가 2회 우승과 벤피카에서 타사 드 리가 4연패를 달성하는 등 소속팀에 항상 챔피언 트로피를 안겨주는 대 활약을 펼쳤다.

그는 지난 2013/2014시즌 말레이시아 리그에서 활약하다 현재 자유계약선수 신분이 됐고, 새로운 팀을 찾는 중이었다.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