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프랑스 출신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7)가 월드컵 엔트리 탈락의 아쉬움을 소속팀과의 장기 재계약으로 보상받을 전망이다.
영국의 가디언은 지난 6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와 나스리가 5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24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스널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전격 이적한 나스리는 이후 팀의 핵심 요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트린 그는 특히 중요한 고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체스터 시티가 2년 만에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서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나스리가 휴가에서 돌아오는대로 재계약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며 주급 역시 현재 17만 파운드(약 2억9000만 원)에서 더 향상된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나스리는 현재 미국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한편 가디언은 맨체스터 시티가 나스리 외에도 골키퍼 조 하트를 비롯해 에딘 제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와도 계약을 맺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트는 현재 주급으로 약 9만 파운드(약 1억5000만 원)를, 콜라로프와 제코는 각각 10만 파운드(약 1억7000만 원)와 15만 파운드(약 2억50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
영국의 가디언은 지난 6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맨체스터 시티와 나스리가 5년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1년 24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아스널을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전격 이적한 나스리는 이후 팀의 핵심 요원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9골을 터트린 그는 특히 중요한 고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며 맨체스터 시티가 2년 만에 다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서는데 큰 몫을 담당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2년의 계약기간이 남았지만 나스리가 휴가에서 돌아오는대로 재계약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며 주급 역시 현재 17만 파운드(약 2억9000만 원)에서 더 향상된 조건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의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나스리는 현재 미국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다.
한편 가디언은 맨체스터 시티가 나스리 외에도 골키퍼 조 하트를 비롯해 에딘 제코, 알렉산다르 콜라로프와도 계약을 맺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트는 현재 주급으로 약 9만 파운드(약 1억5000만 원)를, 콜라로프와 제코는 각각 10만 파운드(약 1억7000만 원)와 15만 파운드(약 2억5000만 원)의 주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