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 자원 마루앙 펠라이니(27)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것이라는 소식이다.
영국 언론 '더 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9일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펠라이니에 대한 타 클럽들의 러브콜이 생긴다면, 선수 이적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루이스 판 할 맨유 신임 감독은 22명으로 선수단을 꾸릴 예정이다. 맨유는 다가올 시즌에는 유럽대항전이 없어 리그에만 집중한다. 이 때문에 수비수, 중원 자원등 필요한 포지션에서 전력 강화를 하는 동시에, 새로운 체제에 맞지 않는 선수들을 내보낼 예정이다.
펠라이니는 지난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과 함께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750만 파운드(약 469억). 하지만 펠라이니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런 이유에 펠라이니의 시장 가치도 떨어졌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맨유도 이를 감안해 펠라이니의 이적료를 1.500만 파운드(256억)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맨유가 펠라이니 이적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견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영국 언론 '더 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9일 "맨유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펠라이니에 대한 타 클럽들의 러브콜이 생긴다면, 선수 이적을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루이스 판 할 맨유 신임 감독은 22명으로 선수단을 꾸릴 예정이다. 맨유는 다가올 시즌에는 유럽대항전이 없어 리그에만 집중한다. 이 때문에 수비수, 중원 자원등 필요한 포지션에서 전력 강화를 하는 동시에, 새로운 체제에 맞지 않는 선수들을 내보낼 예정이다.
펠라이니는 지난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전 맨유 감독과 함께 에버턴에서 맨유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는 2.750만 파운드(약 469억). 하지만 펠라이니는 잦은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였다. 이런 이유에 펠라이니의 시장 가치도 떨어졌다.
'더 타임스'에 따르면 맨유도 이를 감안해 펠라이니의 이적료를 1.500만 파운드(256억) 수준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맨유가 펠라이니 이적에 대해 개방적인 태도를 견지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