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유지선 기자= ‘설기현의 옛 동료’인 풀럼의 미드필더 스티브 시드웰이 스토크 시티 유니폼을 입는다.
영국 언론 'BBC'는 9일 “스토크 시티가 풀럼과 계약이 만료된 시드웰의 영입에 성공했다. 2013/2014시즌 풀럼의 팀 내 최고 득점자인 시드웰은 스토크 시티와 2년 계약에 사인했다”며 이적이 성사되었음을 보도했다.
아스날 유스 출신인 시드웰은 레딩의 주축 미드필더로 명성을 얻었고, 당시 레딩 소속이던 설기현과 한 시즌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첼시, 애스턴 빌라를 거쳐 지난 2011년에 풀럼으로 이적했다.
시드웰은 2013/2014시즌 풀럼에서 38경기에 출전하여 7득점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종료 후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이적 후보에 올랐지만 결국 그의 행선지는 스토크 시티였다.
그의 이적에 대해 스토크 시티의 CEO인 토니 스콜스는 “시드웰의 영입을 노리던 팀들이 많았는데, 영입전쟁에서 승리하여 아주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시드웰이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할 거라 확신한다”고 밝히면서 시드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시드엘은 그의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풀럼과 이별하게 되어 슬프다”며 밝히며 스토크 시티로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BBC'는 9일 “스토크 시티가 풀럼과 계약이 만료된 시드웰의 영입에 성공했다. 2013/2014시즌 풀럼의 팀 내 최고 득점자인 시드웰은 스토크 시티와 2년 계약에 사인했다”며 이적이 성사되었음을 보도했다.
아스날 유스 출신인 시드웰은 레딩의 주축 미드필더로 명성을 얻었고, 당시 레딩 소속이던 설기현과 한 시즌을 함께 하기도 했다. 이후에는 첼시, 애스턴 빌라를 거쳐 지난 2011년에 풀럼으로 이적했다.
시드웰은 2013/2014시즌 풀럼에서 38경기에 출전하여 7득점 2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시즌 종료 후에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의 이적 후보에 올랐지만 결국 그의 행선지는 스토크 시티였다.
그의 이적에 대해 스토크 시티의 CEO인 토니 스콜스는 “시드웰의 영입을 노리던 팀들이 많았는데, 영입전쟁에서 승리하여 아주 기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서 그는 “시드웰이 스토크 시티에서 활약할 거라 확신한다”고 밝히면서 시드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시드엘은 그의 개인 트위터 계정을 통해 “풀럼과 이별하게 되어 슬프다”며 밝히며 스토크 시티로의 이적을 준비하고 있음을 전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