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지난 시즌 잉글랜드 무대를 정복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또 한 번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다. 이번에는 FC포르투의 미드필더 페르난두(27)와 아스널의 측면 수비수 바카리 사냐(31)의 영입에 임박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 “맨시티가 1,450만 파운드(약 247억 원)의 이적료로 페르난두의 영입을 이번 주 내로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아스널의 측면 수비수 사냐의 영입도 조만간 확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인 페르난두는 지난 2007년 포르투의 유니폼을 입은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안정적인 수비력이 장점인 페르난도는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했고 시즌이 끝난 후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에 맨시티는 일찌감치 페르난두의 영입을 추진해왔고 결국 영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주축 수비수 사냐도 맨시티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사냐는 이후 8년 동안 아스널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에도 총 50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아스널과 사냐는 계속해서 재계약에 실패했고 결국은 아스널을 떠나게 됐다.
현지 언론에서는 맨시티가 사냐와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6000만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9일 “맨시티가 1,450만 파운드(약 247억 원)의 이적료로 페르난두의 영입을 이번 주 내로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아스널의 측면 수비수 사냐의 영입도 조만간 확정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인 페르난두는 지난 2007년 포르투의 유니폼을 입은 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안정적인 수비력이 장점인 페르난도는 지난 시즌 포르투에서 주전 선수로 활약했고 시즌이 끝난 후 빅 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이에 맨시티는 일찌감치 페르난두의 영입을 추진해왔고 결국 영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의 주축 수비수 사냐도 맨시티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7년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사냐는 이후 8년 동안 아스널의 주축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지난 시즌에도 총 50경기에 출전해 2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보여줬다. 그러나 계약 기간이 끝나가는 상황에서 아스널과 사냐는 계속해서 재계약에 실패했고 결국은 아스널을 떠나게 됐다.
현지 언론에서는 맨시티가 사냐와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6000만원)에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