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의 카를로스 벨라(26)가 3시즌만에 친정 아스널로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스널이 지난 2011년 벨라가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할 당시 내걸었던 350만 파운드(약 60억 원)의 바이백(Buy-Back, 선수 반환 조약)을 발동시킬 것"이라며 벨라의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 레알 소시에다드의 호세 아페리바이 회장과도 런던에서 만나 벨라의 복귀에 합의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005년 아스널 입단 이후 스페인 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벨라는 2008년 아스널로 복귀했지만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2011년부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자 아스널 복귀설이 꾸준이 제기 됐었다. 벨라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3시즌을 뛰며 컵대회 포함 총 166경기에 출장해 47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52경기에서 21골로 맹활약하며 앙투안 그리즈만(21)과 함께 레알 소시에다드 공격을 이끌었다.
벨라는 지난달 26일 스페인의 ‘비인스포츠TV’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 복귀설에 대해 "런던에서의 생활에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행복하다"고 밝히며 아스널 복귀에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스널이 그의 복귀에 합의하면서 런던행이 유력하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아스널이 지난 2011년 벨라가 레알 소시에다드로 이적할 당시 내걸었던 350만 파운드(약 60억 원)의 바이백(Buy-Back, 선수 반환 조약)을 발동시킬 것"이라며 벨라의복귀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또 레알 소시에다드의 호세 아페리바이 회장과도 런던에서 만나 벨라의 복귀에 합의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005년 아스널 입단 이후 스페인 리그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벨라는 2008년 아스널로 복귀했지만 주전 경쟁에 실패하며 2011년부터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고 있다.
그러나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자 아스널 복귀설이 꾸준이 제기 됐었다. 벨라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3시즌을 뛰며 컵대회 포함 총 166경기에 출장해 47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52경기에서 21골로 맹활약하며 앙투안 그리즈만(21)과 함께 레알 소시에다드 공격을 이끌었다.
벨라는 지난달 26일 스페인의 ‘비인스포츠TV’와의 인터뷰에서 아스널 복귀설에 대해 "런던에서의 생활에 편안함을 느끼지 못했다. 현재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행복하다"고 밝히며 아스널 복귀에 거부감을 드러냈지만 레알 소시에다드와 아스널이 그의 복귀에 합의하면서 런던행이 유력하게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