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케빈 스트루트만(24, AS로마)의 영입에 근접했다는 소식이다.
네덜란드 언론 ‘ELF 부트발’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10일 “맨유가 3500만 유로(약 481억 원)의 이적료로 스트루트만의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도 맨유가 스트루트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스트루트만은 판 할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중원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시즌을 마감했고 월드컵 출전도 무산됐다.
하지만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스트루트만은 지난 시즌 AS로마 소속으로 리그 25경기에 출전, 5골을 터트리며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고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이에 많은 빅 클럽들이 스트루트만의 영입을 노리고 있고 그중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은 판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다.
현지 언론에서는 “맨유가 스트루트만의 영입을 위해 엄청난 이적 자금을 마련하고 있고 중원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판 할 감독은 스트루트만의 장기 부상도 감수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중원 구성에 어려움을 겪은 맨유는 수비적인 역할과 공격적인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스트루트만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로빈 판 페르시와 함께 ‘네덜란드 커넥션’을 구성할 전망이다.
사진캡처=ELF 부트발 홈페이지
네덜란드 언론 ‘ELF 부트발’을 비롯한 현지 언론들은 10일 “맨유가 3500만 유로(약 481억 원)의 이적료로 스트루트만의 영입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도 맨유가 스트루트만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인 스트루트만은 판 할 감독의 두터운 신임을 받으며 중원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3월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시즌을 마감했고 월드컵 출전도 무산됐다.
하지만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특히 스트루트만은 지난 시즌 AS로마 소속으로 리그 25경기에 출전, 5골을 터트리며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했고 리그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이에 많은 빅 클럽들이 스트루트만의 영입을 노리고 있고 그중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은 판 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맨유다.
현지 언론에서는 “맨유가 스트루트만의 영입을 위해 엄청난 이적 자금을 마련하고 있고 중원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판 할 감독은 스트루트만의 장기 부상도 감수할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중원 구성에 어려움을 겪은 맨유는 수비적인 역할과 공격적인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스트루트만을 영입해 중원을 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로빈 판 페르시와 함께 ‘네덜란드 커넥션’을 구성할 전망이다.
사진캡처=ELF 부트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