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에버턴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테요(23)를 노리고 있다.
11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에버턴은 테요 영입을 위해 이적료 800만 파운드(약 136억 원)를 책정했다.
테요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움직이며 직접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춰 다음 시즌 공격력 보강을 원하는 에버턴으로서는 매력적인 카드다. 또 에버턴은 스페인 출신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현지 적응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2011/2012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레알 마드리드나 첼시전 같은 큰 경기에서 실수를 범하며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과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그대로 잡히면서 경기 외적으로도 구설수에 올랐다.
테요의 에버턴 이적설은 지난 시즌 이뤄졌던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의 임대 이적을 통해 두 구단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더욱 설득력을 얻고있다.
에버턴은 800만 파운드(약 136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해 놓기는 했지만 데울로페우 처럼 일단은 임대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1일(한국시간) ‘데일리 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에버턴은 테요 영입을 위해 이적료 800만 파운드(약 136억 원)를 책정했다.
테요는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좌우를 가리지 않고 활발히 움직이며 직접 골을 넣을 수 있는 능력까지 갖춰 다음 시즌 공격력 보강을 원하는 에버턴으로서는 매력적인 카드다. 또 에버턴은 스페인 출신의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현지 적응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2011/2012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면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레알 마드리드나 첼시전 같은 큰 경기에서 실수를 범하며 팬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특히나 이번 시즌에는 헤라르도 마르티노 감독과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중계화면에 그대로 잡히면서 경기 외적으로도 구설수에 올랐다.
테요의 에버턴 이적설은 지난 시즌 이뤄졌던 헤라르드 데울로페우의 임대 이적을 통해 두 구단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더욱 설득력을 얻고있다.
에버턴은 800만 파운드(약 136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해 놓기는 했지만 데울로페우 처럼 일단은 임대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