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지난 시즌을 끝으로 첼시와 작별했지만 카메룬 출신 공격수 사뮈엘 에토(33)의 인기가 여전하다. 아스널과 토트넘에 이어 이번엔 에버턴까지 에토 영입전에 가세하며 여름 이적 시장에서의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에토의 이적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아스널에 이어 에버턴까지 에토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토는 이번 시즌 첼시로 이적해 35경기 12골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겼지만 경기 외적으로 주제 무리뉴 감독과 충돌을 일으켰다.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을 무리뉴 감독의 말 한마디로 시작했다. 지난 2월, 무리뉴의 “에토의 나이가 공식적으로 등록된 프로필 보다 많을 수 있다”는 발언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금기 생기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에토가 ‘아프리칸 풋볼’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어떤 멍청이가 날 늙었다고 했는데 믿지 마라”는 말을 남겨 두 사람의 사이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시즌이 끝난 후 ‘아프리카 축구연맹’과의 인터뷰에서 무리뉴를 허수아비로 칭하면서 아직 풀리지 않은 앙금을 보여줬다.
에토는 33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러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이 끝나자 마자 토트넘으로부터 2년 계약이라는 구체적 제의를 받았고 시즌이 끝난 뒤 공격수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역시 적극적 관심을 나타냈다. 여기에 에버턴 까지 영입에 나서면서 에토의 영입경쟁은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텔레그래프’는 11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에토의 이적 관련 소식을 전했다. 아스널에 이어 에버턴까지 에토의 영입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토는 이번 시즌 첼시로 이적해 35경기 12골이라는 훌륭한 성적을 남겼지만 경기 외적으로 주제 무리뉴 감독과 충돌을 일으켰다.
두 사람 사이에 문제가 생긴 것을 무리뉴 감독의 말 한마디로 시작했다. 지난 2월, 무리뉴의 “에토의 나이가 공식적으로 등록된 프로필 보다 많을 수 있다”는 발언이 카메라에 잡히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금기 생기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에토가 ‘아프리칸 풋볼’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어떤 멍청이가 날 늙었다고 했는데 믿지 마라”는 말을 남겨 두 사람의 사이는 최악으로 치달았다. 시즌이 끝난 후 ‘아프리카 축구연맹’과의 인터뷰에서 무리뉴를 허수아비로 칭하면서 아직 풀리지 않은 앙금을 보여줬다.
에토는 33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러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시즌이 끝나자 마자 토트넘으로부터 2년 계약이라는 구체적 제의를 받았고 시즌이 끝난 뒤 공격수 찾기에 고심하고 있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역시 적극적 관심을 나타냈다. 여기에 에버턴 까지 영입에 나서면서 에토의 영입경쟁은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