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곤 인턴기자= 아스널의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다음 시즌 팀이 경쟁력 있는 공격수를 더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Infosport+’는 12일(한국시각) 인터뷰에서 지루가 자신의 경쟁상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루는 “아스널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다. 지금 팀에는 또 다른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아스널 같은 빅클럽에는 많은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한다”며 아스널의 공격수 영입에 기대를 나타냈다.
지루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만 36경기에 출전, 16골을 기록하며 아스날 부동의 스트라이커로 자리 잡았다. 니콜라스 벤트너와 야아 사노고는 지루의 상대가 전혀 되지 못하면서 경쟁은 고사하고 경기 출장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게다가 아르센 벵거 감독은 루카스 포돌스키와 시오 월컷을 미드필드 자리에 기용하면서 지루는 스트라이커 자리에 무혈 입성, 이번 시즌 독보적인 활약을 보였다.
지루는 경쟁 선수가 영입되면 주전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을 벌여야 하지만 자신의 입지보다는 팀의 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줘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아스널은 이번 시즌이 끝나자 마자 공격수 찾기에 고심했다.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 사뮈엘 에토에게 접근하기도 하였으며 AC밀란의 마리오 발로텔리의 영입을 노리기도 하였으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프랑스 스포츠 전문매체 ‘Infosport+’는 12일(한국시각) 인터뷰에서 지루가 자신의 경쟁상대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루는 “아스널은 다음 시즌을 앞두고 공격수를 영입할 것이다. 지금 팀에는 또 다른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 아스널 같은 빅클럽에는 많은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한다”며 아스널의 공격수 영입에 기대를 나타냈다.
게다가 아르센 벵거 감독은 루카스 포돌스키와 시오 월컷을 미드필드 자리에 기용하면서 지루는 스트라이커 자리에 무혈 입성, 이번 시즌 독보적인 활약을 보였다.
지루는 경쟁 선수가 영입되면 주전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합을 벌여야 하지만 자신의 입지보다는 팀의 발전을 먼저 생각하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줘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한편 아스널은 이번 시즌이 끝나자 마자 공격수 찾기에 고심했다. 첼시와 계약이 만료된 사뮈엘 에토에게 접근하기도 하였으며 AC밀란의 마리오 발로텔리의 영입을 노리기도 하였으나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