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의 간판 공격수 에디손 카바니(28, 우루과이) 영입을 목표로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11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카바니의 몸 값을 5,600만 파운드(약 957억 원)로 책정하고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부임에 맞춰 카바니를 통해 공격진 보강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에디손 카바니는 2012/2013시즌 나폴리 소속으로 43경기 36골을 퍼부으며 5,500만 파운드(약 94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지난해 PSG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 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호흡을 맞추며 43경기 25골 기록을 세우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지만 평소 자신의 스트라이커 역할과는 다른, 이브라히모비치를 보좌하는 윙포워드 역할에 불만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그의 이적 협상에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 보았다. 이미 지난 2월 맨유는 카바니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나 그는 챔피언스리그를 탈락한 팀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것이 보도됐다.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카바니 영입 전략에 암초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11일(한국시간)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이탈리아의 ‘투토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카바니의 몸 값을 5,600만 파운드(약 957억 원)로 책정하고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맨유는 루이스 판 할 감독의 부임에 맞춰 카바니를 통해 공격진 보강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에디손 카바니는 2012/2013시즌 나폴리 소속으로 43경기 36골을 퍼부으며 5,500만 파운드(약 940억 원)에 달하는 이적료로 지난해 PSG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 그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호흡을 맞추며 43경기 25골 기록을 세우고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지만 평소 자신의 스트라이커 역할과는 다른, 이브라히모비치를 보좌하는 윙포워드 역할에 불만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데일리 메일’은 그의 이적 협상에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 보았다. 이미 지난 2월 맨유는 카바니에 대해 관심을 보였으나 그는 챔피언스리그를 탈락한 팀에서 뛰고 싶은 생각이 없다는 것이 보도됐다. 맨유의 챔피언스리그 탈락이 카바니 영입 전략에 암초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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